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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3:13-4:11

예수님이 갈릴리로부터 요단강에 이르러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러 하실새 요한이 말려 이르러 그럴 필요가 없다 하시지만 예수님은 이 모든 되어지는 것이 의를 이루기에 합당하다 하신다.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전혀 아니지만 하나님의 뜻은 모든일이 의를 이루기 위함이라 하심을 받아들인다.
예수님 세례 받으실때 성령의 임하심은
하늘이 열리고 비둘기 같이 내렸으며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었음을 목격한다. 분명하게 들려졌던 "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음성을 그곳에 모인 자들이 함께 보고 들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과연 끝까지 믿고 따랐을까?...
믿음은 끝까지 가야 할 경주이다. 내눈에 보여지든 아니든 당분간만 유지하는 달랑달랑한 턱걸이 같은 믿음이 아닌 변치않고 영원히 가야하는 내믿음이 되기를 소원해본다.
예수님의 성령의 세례를 받으심과 성령에 이끌려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시고 이 모든것을 이기시고 감당하심을 통하여 하나님앞에 온전한 순종의 모습을 보여 주심을 믿음으로 바라본다. 성령에 이끌려 살아가신 예수님의 인간의 모습은 나에게도 그런 삶을 살아가라 말씀을 통해 말씀하신다. 좀 더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또 구체적으로 세밀하게 하나씩 하나씩 알려 주시는 참 좋으신 하나님을 오늘도 경험 하기를 원합니다. 말로만이 아닌 내삶의 모습에서 열매를 맺어가는 나무로 든든히 서 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