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3장13절-4장11절 -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세례를 받으신 예수님이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로 부터 들려온 하나님의 음성이다. 아버지의 사랑 고백을 들은 예수님은 비록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이끌리어 가시지만 아버지의 말씀으로 마귀들의 모든 시험을 통과하신다. 아버지를 실망 시켜 드리지 않았다. 예수님의 중심은 오직 아버지를 향한 사랑과 그의 따르는 순종뿐이었다. 왜 이리도 순종이 어려운지 나 스스로가 안타까울 뿐이다. 그래도 감사한 것은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 때문이다. 마음의 원함이 실제 삶 속에서 주시는 말씀을 대하는 거룩한 태도와 따르는 겸손한 순종이 이루어지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