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19 주일,
마태복음 4:12-25
천국이 가까워 질수록 우리에게 필요한것은 회개이다. 나를 따르라 라고 했을때 제자들이 자기의 생업인 그물을 버리고 따랐던것 처럼 우리에게 버림과 따름이 있어야 한다고 하신다. 모든것을 다 버리고 따를 만큼의 열정과 사랑이 있었던 때를 생각해본다. 그땐 뭣도 모르고 그런 고백을 어떻게 했을까 싶기도하고... 정말 그렇게 따를수 있는 믿음과 내 마음을 보고자 하시는데 머리만 커가고 신앙의 연륜으로 당연히 나는 안전하다고 괜찮다고 생각하지는 않는지 돌아보기 원한다. 수많은 무리 속에 예수님도 날 모르고 나도 예수님을 잘 모르는 채 휩쓸려 가지 않고 회개함으로 무릎꿇어 첫사랑의 감격을 회복하여 온전히 예수님을 따르는 참제자가 되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