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5: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마태복음 5:19.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의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요즘 믿음의 흐름은 이 말씀을 잊고 사는것 같다. 요즘 세대의 믿음은 이미 구원을 받았고 마음이 하나님과 있음으로 행동적으론 율법과 같이 지키지 못해도 그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나 회개가 덜하다는 점에서 그렇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그 시대를 살았던 기득권자들은 이 말씀을 율법과 자신들이 지켜왔던 것에 대한 도전으로 생각했던것 같다. 자신들이 수호해 왔던 것들이 완벽하지 못하다는 지적에 자존심을 세워 새로운 율법을 받아들이지 못했다는 생각이 든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 말씀을 통해 구약의 율법도 그리고 새로운 율법도 중요함을 말씀하고 계시다. 구약의 율법이라는 원본위에 추가하고자 하시는 내용이 바로 새언약, 신약에서의 말씀들이다. 모든 원본의 서류나 책, 사진들은 파기 될 수가 없다. 완성판을 만들기 위해서 원본에서 편집을 하고 또 하는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는 율법의 완성본을 위해 오신 분임을 이해할때 행동에 지침을 주는 원래의 율법과 마음에 지침을 주는 새로운 율법의 조화를 잘 이룰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나 또한 요즘 세대이라 행동으로 옮겨야 하는 믿음에 대해서 소홀할때가 있음을 고백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분명히 (구)율법에 대한 중요성을 말씀 하셨음을 기억하며 가정이나 영유아부에 관련된 가르침에 있어서 잘 균형을 이루며 나아갈 수 있도록 도우시길 하나님께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