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47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하나님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자라면 세상과 다른 사랑의 모습을 보여줘야 함을 말씀 하신다. 예수 그리스도가 그를 위해 아무런 사랑을 /희생을 하지 않은 우리를 위해 보여주신 용서와 사랑 그리고, 희생처럼 믿는 우리도 그런 모습을 보이기를 원하신다. 나에게 친절한 이에게 나도 친절하고, 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을 좋아해 주는 일은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도 할 수 있는 일임을 인정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들은 손해를 따지기 전에 필요한 이한테 더 줄 수 있는 마음이 있어야 하고, 나를 향한 비난 앞에서 억울함에 치를 떠는 것이 아니라 기도할 수 있어야 한다. 믿는 이의 자세는 악인을 가엾게 여길 수 있어야 하며 나와 다른 사회적 위치/경제적 위치에 있는 이들에 대한 편견이 없어야 함을 깨닫는다. 그리스도인은 좀 더 참고, 손해보고, 용서하고, 기도할 수 있어야 함을 깨달으며 내가 속한 어디에서나 그런 그리스도인의 자세를 담으며 살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