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8:1-13

예수께 나아오는 자를 고쳐 주신다. '아프니까, 고침을 받고 싶으니까 예수님께 왔겠지' 라고 말하고 싶겠지만, 유대 사회에서 나병환자나 이방인인 백부장이 많은 사람들 앞에 공개적으로 나와 예수를 믿고 인정한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었을 것이다. 성경에 기록된 것만 볼 때는 '이 시대에 살았더라면 나도 그렇게 했을 것' 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요즘은 '나는 이렇게 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말씀 묵상이 좀 깊어진 것인지...
예수께 나아 온 자를 예수님이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고'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 하시며 적극적으로 다가 가신다. 도움말에 '주님께 나아가지 않고, 기도하지 않는다면 내게 믿음이 없다는 반증입니다' 라고 말한다. 반대로 기도하는 것이 믿음이 있다는 증거일 것이다. 기도는 믿음의 고백이다. 얼마만큼의 믿음을 소유했느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기도하고 있느냐 하는 것이다. 기도는 생각하고 재어 보는 것이 아니라 '하는 것' 이고, 하다보면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게 되고 믿음이 자라기 때문이다. 기도하지 않아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지 못하고, 일하심을 못 봐서 믿음이 없는 것임을 기억하자. 담대히 기대를 가지고 주께 나아가는 믿음을 갖게 될 때까지 끊임없이 주를 신뢰하며 기도의 자리에 앉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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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 나아오는 것
아프니까, 고침받고 싶으니까...
쉽게 말하겠지만
유대 사회에서
나병환자, 이방인
많은 사람 앞에 나와
공개적으로 예수 인정하고
부탁하는 것
말처럼 쉬운 일 아니었겠다

예수께 나아오는 것
믿음의 고백, 신뢰의 표현
믿음 있다 말하면서
어려움 찾아올 때
나는 무얼할까
머리 싸매고 누울까
걱정근심 가득한 얼굴로
이 사람 저 사람
괴롭히지는 않는지

예수께 나아오는 것
생각하고 기다리다보면
열정도 기대도 식어버린다
그냥 나아가자
기도로 주께 나아갈 때
'내가 원하노니'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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