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 (수) 마태복음 18장 14-22절

* 예수님을 따르는 길은 내가 일상 중에 하는 모든 것을 다 행하고 누리면서 주님의 이적과 권능을 보고 그분 따라 살겠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생각해본다. 
하나님으로 부터 오는 능력과 이적과 축복과 내적 평안은 원하면서 내 삶의 패턴, 살아온 방식, 생각과 사고, 일상 속에 어떤 것 하나도 바꿀 의향이 없고, 주님 위해 기꺼이 드릴 생각도 없고 그저 두가지 모두 양손에 쥐고 싶은 마음이 내겐 없는가 돌아본다. 
하나님께서 무엇이 부족하여 나에게 버리라 하실까? 나의 순전한 마음을 원하시기 때문이다. 탐심 곧 우상숭배를 버리기 원하시기 때문이다. 더 큰 것으로 축복하고 싶어서 이다. 
이 주님의 마음을 아는 것, 주의 사랑의 초청에 네..주님! 하고 반응하는 것. 나에게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임을 알기에 오늘도 주님만 바라보며 살겠노라고 다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