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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8:14-22

믿음을 보여 나음을 입었던 나병환자와 백부장의 하인에 이어 이젠 점차적으로  많은 사람들을 고치시는 예수님을 본다. 베드로의 장로. 귀신들린 자 그리고 많은 병자들을 고치시는 예수님의 방법은 온전하신 예수님의 뜻대로 행하심을 본다. 눈에 보여진 결과로 인해 예수님을 믿고 따르기로 하는 수가 점점 더해가며 무릇 주님을 따르겠다 장담하며 나서는 자들이 분명 있었다. 많은 병자를 고쳐 주시는 놀라운 능력의 소유자를 따르는 것은 지금 당장의 말로는 충분하다. 하지만 하나님의 뜻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따를 수 있을까를 생각하게 하신다.
지금 내가 처리해야 할 장사를 지내고 따르겠다는 제자에게 단호하게 "나를 따르라" 하심의 의미는 내삶의 우선 순위를 주님께 다시 맞추라 명령 하시는듯 하다. 나의 이런저런 상황으로 예수님께로 나아가는 말씀과 기도가 뒷전이 되지는 않는지 살피라 하신다. 주님의 뜻이라면 주님께 물으며 길을 가는것은 가장 기본이며 우선이 되어야 함을 다시 의지하며 말씀가운데 주님을 따르는 삶을 살아가기로 결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