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이에 예수께서 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이르시되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시니 30 그 눈들이 밝아진지라 예수께서 엄히 경고하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 하셨으나
예수께 치유를 받은 이들은 믿는다는 고백 하나로 치유를 받았다. 믿는다는 고백 하나로 구원을 주심과 같이 그들의 치유는 믿는다는 고백으로 받은 선물이다. 단순한 고침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게 하시고, 경험하게 하심으로 구원에 이루게 하심이다. 치유받은 맹인들에게 엄히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게 하심은 사람들이 기적을 경험하기 위해 예수를 따르지 말고, 믿음으로 기적/은혜를 경험하기 원하셨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은혜를 경험하는 것은 믿음이라는 전제가 있음을 겅하며 믿는다는 믿음 하나로 우리가 경험할 수 있는 은혜에 감사해야 함을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