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주일) - 
마태복음 9:27-38

27-33 맹인과 말 못하는 사람을 고치시는 예수님을 본다. 예수님이 다윗의 자손인지를 알았으며 이미 귀신들린자를 그리고 여러가지 병으로 아픈자를 고치신 기적을 보고 들었던 맹인 두사람은 고침을 받기 위해 불쌍히 여겨달라 부르짖었음을 짐작해본다. 이에 반응한 주님은 고침을 받을것을 믿느냐 라고 반문하신다.
이것이 믿음이며 기도이다. 주님께 갖고 나아가 매일 묻지 않는다면 믿음은 자라갈 수 없다. 말씀속의 하나님은 분명하게 예수님을 통한 구원을 위해 매일 매일 점검 하라 하신다. 가만히 앉아서 아무 생각없이 살아간다면 하나님을 알아갈 수 없다. 눈에 보여지지 않는 기적을 경험하지 못하는 것은 나의 믿음의 분량의 그릇을 넓혀 가심인것을 깨달아 알아가게 하심이다.
그러기에 감사하기로 하며 또다시 매일 나를 돌아보며 하나님의 은혜의 자리로 나아가기로 결단한다.
34-38 눈에 보여진 기적을 보고도 믿으려 하지 않았던 바리새인들.. 그럼 난 어떠한가.... 분명하게 예수님은 이런 기적을 보여 주셨는데도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귀신은 인정하지만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인정하지 않는 본심을 드러낸다. 내가 믿는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하여 나를 살려주신 그 은혜의 감격을 다시 회복하자. 내가 살아 숨쉬는것은 당연한것이 아닌 기적이라 생각해보면 감사 하지 않을게 하나도 없는것이다.
내모습이 너무 형편없어 이런 내가 겉모습만 치장하는 회칠한 무덤 같은 바리새인 같아 보이지라도 여전히 불쌍히 여기심으로 친히 목자가 되어 주시니 또 감사의 감격이 아닐 수 없다.
예수님이 하신것처럼 가르치시며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것을 고치시는 능력이 내게도 있기를 소원한다. 능력은 바라면서 하나님 앞에 나아가 구하는 일에는 너무 마음이 간절하지 못함을 회개합니다. 내게 기대를 주시니 또 소망으로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역사속에 하나님이 쓰시기 좋은 도구로 친히 만들어 가시기 위해 내마음과 몸을 드리기로 합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