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0장1절-15절 - 

열두 제자를 세우시고 그들에게 권능을 주시며 파송하신다.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하신다. 세상 모든 자들의 죄를 속죄하기 위해 오신 예수님은 어디든 가라 하신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집으로 가라 하신것은 하나님의 일은 먼저 순위가 있다. 이스라엘이 먼저 이듯이 나, 내 가정, 내 교회, 내 이웃의 연약한 것들을 먼저 돌아보아야 한다. 작은 자들을 찾아 오시고 저들의 연약함을 채우시는 예수님의 시선은 교회안에서 진짜 작은 자들은 누구일까! 아마도 교회에는 다니지만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이 아닐까? 난 누구에게 먼저 마음주고 다가가나를 생각하니 예수님의 마음과는 많이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 난 나를 보며 시험에 든다. 점점 바리새인이 되어가는 날 보면서.. 그런데 나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은 달라도 너무 다르다. 나는 절망인데 하나님은 소망이라 하시니 말이다. 그래서 다시 힘을 내어 감히 주의 얼굴을 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