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0:24-33

도움말에 '두려움은 세상의 대적이 없어질 때가 아니라, 대적보다 더 크신 하나님을 신뢰할 때 극복할 수 있습니다' 라고 말한다. 두 말 할 필요도 없이 너무나 맞는 말이고 당연한 일이다. 결국 내가 두려워 하는 것은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한다는 말이 되는 것이다. 오늘 본문에서도 예수님은 '두려워 하지 말라'는 말씀을 세번이나 하신다. 모든 것이 드러나는 날이 있다고 말씀하시면서 '두려워 하지 말라'고 하셨고, 몸은 죽여도 영혼을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 말라고 하신다. 그리고 나의 머리털까지 다 세고 계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두려워 말라고 하신다. 두려움 때문에 몸이 움추러 들고, 숨고 싶고, 가만히 입을 다물고 있는 것이 아닌가. 두려움에 사로잡힌 베드로는 3년동안 따르던 선생이었고, 절대 부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하던 예수님을 세번이나 부인했다. 그래서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고 말씀하셨다. 기도해야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는 것이고, 성령충만해야 담대함은 얻는 것이다. 예수님을 본받아 날마다 기도의 무릎을 꿇어야 한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도 때를 따라 기도하셨는데... 사단이 툭 건드리기만 해도 대자로 뻗어 일어나지도 못하는 내가 어떻게 기도 없이 승리의 삶을 살 수 있을까. 시시각각 다가오는 두려움에 사로잡히지 말자. 두려움이 와야 내가 기도하는 자리에 앉는 것을 아시는 하나님....두려움은 기도의 자리에 앉게 만드니 '감사'하고, 담대함은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이니 더욱 '감사'하면서 주의 길을 따라 묵묵히 나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