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무리를 보내신 후에 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가시니라 저물매 거기 혼자 계시더니
혼자 기도하는 시간을 갖으신다. 재충전의 시간이라 생각된다. 하나님의 아들이시지만 인간의 모습으로 오셨기에 우리가 느끼는 정신적/육체적 소모를 모두 다 느끼셨을 예수님께 재충전의 방법은 기도:아버지와의 대화였음을 깨닫는다. 군중으로 추앙을 받기 위해 은혜를 배푸심이 아니기에 얼른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며 본인의 자리를 찾아 가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보며 어떤 위기나 기쁨이나 교만해 질수 있는 상황에서 내가 찾아가야 하는 자리도 하나님 앞:기도의 자리임을 깨닫는다.
30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예수만 보고 몇 걸음 걷다가 바람부는 소리에 흔들려 빠질뻔한 베드로의 모습이 오늘 나의 모습임을 고백한다. 믿음으로 몇걸음 용기있게 나아가다 강풍처럼 현실의 문제가 닥치면 믿음은 작아지고 금방 현실의 상황에 동화되고 마는 것이 오늘 나의 믿음이다. 베드로의 모습을 보며 ‘에이, 앞만 보고 믿으며 못 가나..예수가 앞에 있는데 못하나..?’ 라고 생각 하지만 나는 아마도 그 상황에 베드로처럼 몇 발자국 움직이지도 못 했을거란 생각이 든다. 예수는 약한 믿음이라 표현 했지만 나에 비해 그의 몇 걸음은 큰 믿음임을 고백한다. 상황에 맞추어 믿음을 키웠다 줄였다 흔들렸다 하지 않기를 바란다. 항상 맘안에 ‘따르겠습니다/믿습니다 ‘의 맘으로 살기를 바란다. 아이도 걱정이 아닌 담대함과 믿음으로 키워 나가길 바라고 나의 가족에게도 믿음으로 흔들리지 않는 지원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