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5:1-20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자신들의 전통을 어기는 제자들과 예수님을 향해 '떡을 먹을 때에 손을 씻지 않음으로 장로들의 전통을 어겼다' 라고 말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너희의 전통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했다'고 대답하신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하나님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섬기는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은 자신들의 위치를 지키기 위해 하나님을 이용하고 있었다는 말이다. 예수님은 손을 씻는 정결의식보다 마음을 씻는 성결 의식이 중요함을 말씀하신다. 처음 시작은 '하나님'으로 했다가 점점 하나님은 밀려나고 '나'와 '나의 자리'가 앞으로 나서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을 '그냥 두라'고 하신다. 아무리 말씀을 하셔도 듣지 않으면 하나님으로부터 버림 받는 자가 될 수 밖에 없다. 하나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귀 기울여 듣기를 원한다. 무엇보다 말씀을 들을 수 있는 마음이 되어 좋은 씨가 뿌려질 때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 이런 저런 상황과 환경이 나를 훈련시키시고 마음의 빝을 갈아 엎으시는 하나님의 손길임을 기억하면서 묵묵히 나아가는 자 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