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 마태복음16:1-20

1) 1, 8-10 지난 광야에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보았음에도.. 또 예수님께서 많은 사람들을 어찌먹이실까 다시 걱정했던 제자들 모습도, 오늘의 예수님을 시험하며 새로운 표적을 달라 구하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도 나의 모습과 별반 다를바가 없어서 부끄러운 헛웃음이 난다. 말씀으로 보고 삶에서 많은 은혜와 능력을 경험하고도 '하나님 하실수 있으세요?', '어떻게...' 라며 슬그머니 묻는 나의 믿음없음... 지금도 "너희가 아직도 깨닫지 못하니-기억하지 못하느냐"(10) 안타까이 물으시는 것만 같다. 기억하자. 하나님의 이제까지 보여주시고 행하신 은혜와 감사를 망각하고 더 큰 기적만을 구하고 바라는 어리석음으로 살지않도록. 하나님이 나를 보실때 근심하시지 않게.. 매순간 깨닫고 기억하며 살았으면 좋겠다. 

2) 6,11-12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신다. 닿은 모든 부분에 영향을 미치는 누룩... 그릇된 가르침과 위선을 조심하고 나 스스로도 가정에서는 자녀에게 교회에서는 아이들에게, 또한 일상에서 만나고 대화하는 이들에게 잘못된 누룩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며 오늘 말씀을 적용해볼 것을 다시 다짐한다. 부정적인 누룩이 노력없이도 쉬이 주변에 퍼지는 것처럼 감사도 은혜도 얼마든지 나의 주변으로 전이될수 있음을 소소한 일상에서 배우는 오늘이다. 좋은것이 내게서 나오기를 바라고 아름다운 것을 보고 듣고 먹고 마시려는 노력만큼 아름다운 속사람으로 다져지기위해 더 많이 감사하고 기뻐하며 노력하기를 원합니다! 

3) 15 제자들에게 가 아닌 내게, 수미야!! 너는 나를 누구라하느냐- 지금 물으신다면 나는 뭐라 대답할까. 말씀으로 들은 건너들은 남의 이야기 또는 뻔한 정답을 요구하시는것이 아니다. 그리스도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머뭇거림 없던 베드로의 고백을 기뻐받으신것 처럼 나의 솔직한 마음의 고백 삶에서의 분명한 고백을 듣기원하신다. 나에게 예수님은 누구인가? 주님 당신은 나를 다시 살게 하신 내 삶에 참 주인이세요... 은혜에 감사하여 눈물로 고백하면서도 왜 정작 몸은 내가 주인노릇 하며 내 위주로 마음가는대로 살게되는지 돌아보며 회개한다. 공허한 말들로 남지 않도록, 진심이 꾹꾹 담겨져 애써 끄집어 내려하지 않아도 베어나는 주를향한 감사의고백 사랑의고백 은혜의고백이 날마다 더해져가 넉넉하고 풍성한 허수미 삶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