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 베드로가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만일 주께서 원하시면 내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님을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리이다
베드로는 본인이 경험한 이 순간이 너무 좋다. 어제의 본문에서 예수께서는 본인의 죽음과 부활을 예언 하셨지만 베드로는 초막을 치고 시내산에 함께 머물자고 한다. 영광의 자리가 좋고 내가 행복하게 좋은 것이 그만인게일반적인 사람의 마음/나의 마음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나도 그렇다. 내가 은혜롭고 내가 영광 받으면 되는...그것으로 만족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하나님은 그러지 말라고 하신다. 영광을 경험하고 이러한 중요한 사실의 중인이 됨은 시내산 아래로 내려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언하고 가르치게 하기 위함임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함은 오직 나의 삶의 안녕을 위함이 아니라 그로인해 주변을 변화시키기를 원하시기 때문임을 깨닫는다. 
17:9 그들이 산에서 내려올 때에 예수께서 명하여 이르시되 인자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기 전에는 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
이것이 비밀이어서가 아니라 때가 아니기 깨문에 이렇게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아들임을 보고도 듣고도 너중에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게되는 상황에 아무리 베드로가 외친들 믿고 회개할 자들이 아직 없음을 아신다. 믿음은 누군가의 독촉이나 설득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자신/나의 고백으로 시작되기에 더욱 더 그렇게 말씀 하셨다는 생각이 든다. 본인이 하나님의 아들인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로 아버지의 계획에 순종해 이루는 것이 중요했던 예수의 모습에서 주어진 사명에 신실해야 함을 배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