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 6:1-14

예루살렘 성벽을 완성해 갈 때쯤이 되자, 대적자들은 느헤미야를 죽이려는 음모를 꾸민다. 네번이나 사람을 보내 만나자고 하다가 실패하자, 일부러 봉인하지 않은 편지를 보내 사람들이 마음을 흔들게 하더니 그것도 실패하자 선지자 스마야까지 뇌물로 포섭해서 느헤미야를 유인한다. 참 끈질기고 집요하다. 사단이 이렇게 성도들을 넘어뜨리기 위해 일하고 있는 것 아닌가. 그들의 목적은 '두려움'을 가져다 주는 것이고, 손이 피곤하여 일을 못하게 하며, 상대를 비방해서 분노케 하고 죄를 짓게 만들려는 목적이 있었다. 느헤미야는 이런 일을 겪지만 '기도 하는 사람' 이었기에 담대할 수 있었고, 자기 생명을 보호하고자 숨지 않았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느헤미야에게 깨닫게 되는 지혜를 허락하시고 속지 않을 수 있는 은혜가 있었다. 나는 이길 수 없지만 하나님은 강하시다. 때로는 '내가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을까' 두려움이 있지만... 오히려 그 두려움이 나를 기도의 자리로 이끌어 주시니 모든 것이 감사할 뿐이다. 광야의 길은 하나님을 경험하는 자리이다. 원망 불평이 아닌, 주를 바라보는 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두려워 하다가 힘이 빠져 하나님의 일을 망치는 자되지 않고, 기도하며 하늘의 힘을 공급 받아 끝까지 승리의 삶, 승리의 인생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