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2 느헤미야9:22-38
23-31 어제 본문 말씀 그대로 다시 반복된다. 하나님의 사랑을 거역하고 말씀을 등지고 불순종하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그런 그들을 (그리고 나를...) 끝까지 버리지 않고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을 다시금 보게 하신다. 물론 그저 오냐오냐 받아주시지 않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을 거역하고 불순종하여 선지자들을 죽이고 주를 모욕한 죄에 대한 댓가를 치뤄야했다. 죄에 대하여 엄하게 징계하시지만 그 영혼을 사랑하시기에 다시 진심으로 회개하며 부르짖을때에 언제든 두팔벌려 받아주시는 아버지 이심을.... ‘불순종 징계 부르짖음 용서 그리고 다시 불순종 징계 부르짖음 용서... 이 징계와 용서의 사이클을 무한정 반복해도 바뀌지 않는 백성을 위해 하나님은 마침내 특단의 조치를 취하셨습니다. 생명을 주시는 사랑으로 자녀들의 마음을 고치신 것입니다’/는 도움말이 깊이 와닿는 아침이다. 지독한 사랑때문에 그들을 포기하지 않으셨다는 도움말또한 인상깊다. 그 지독한 사랑.... 아무리 반역하고 불순종하고 원망하고 불평하고 돌아서도 그 모든것을 품으실 만큼 한없이 높고도 넓은 하나님의 품..... 하나님의 사랑으로 살게되었고 그 사랑때문에 또 오늘을 산다. 기도하다가 이제는 고개를 들고 하나님바라보고 살고자 다짐했다. 고개를 내리는 순간 휩싸인 슬픔 근심 원망 불평 외로움 핑계 지침의 나락으로 쭉 떨어질것 같다. 나 자신을 믿을수 없기에 하나님을 더 붙들게 하신다. 주께 시선을 고정하며 말씀에 무게중심을 두고 오늘도 승리하자! 그저 감사하자!
32-38 도움말에 ‘옛 역사를 더듬어 살피기를 마친 귀환 공동체가 이제 자신들을 위해 (순종의 결단을 토대로) 기도한다’ 고 나온다. 공동체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 내가 사는 길이다. 선포되어지고 듣게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깨어나고, 순종의 결단으로 하나되어 일어나는 공동체가 되기를 기도한다. 함께... 힘써... 기쁨으로... 포기하지 말고 주님의 마음을 이땅에 심어가기를! 지금은 보이지 않아도 그 언젠가 울창하고 푸르른 하나님의 나라가 이땅에 세워져 갈 것을 믿고! 약속하신 그대로 이루시는 주님을 더욱 신뢰하며 묵묵히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씨뿌리는 자 되기를...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