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3 느헤미야10:1-39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고 함께 기도한 유다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공동체를 온전히 세워갈것을 다짐한다. 그리고 서명한다. 대표들이 새 언약 문서를 인봉하고 백성들과 함께 하나님과 동족에 대한 의무를 이행할것을 맹세한다.
30-31 이방 문화와 사회 그들의 관습에 뭣모르고 융화되지 않을 것을 맹세한다. 그냥 내버려두면 습득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이방의 우상과 그 문화, 세습에 익숙해지고 물들기 마련인 우리 자신을 너무 잘 알기에 경계하고 스스로 (또 함께 공동체로) 언약을 지키고자 맹세한다.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 의지하고 붙어있지 않으면 저절로 죄에 익숙해지는 것... 빠져 나올수 없을만큼 무뎌짐을 늘 조심하자. 죄에 민감하게... 깨어살자. 경계하자.
31 안식일과 안식년을 지킬것을 맹세한다. 주일에만 거룩함을 입고 다시 벗어버리고 쉽게 내게 편한대로 마음대로 살지 않기로 다짐한다. 주일을 준비하고 예배하는 마음가짐으로 태도로 한주를 살아가며 거룩하신 하나님 닮아가기 흉내라도 내보기를... 아버지 닮은 구석이 있는 그분의 자녀 되고싶다.
32-39 하나님의 전을 버려두지 않을 것을 맹세한다.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드리고 함께 책임을 나누어진다. 제 삶을 꾸리는 것도 감당할수 없는 이들이 먼저 하나님과 이웃을 섬길때 하나님이 어떻게 그들의 삶을 책임져 주시는지는 성경과 역사가 증명합니다/는 도움말이 감동으로 도전으로 다가온다. 내것 내 삶 내 생활 내 계획 내 생각과 내 고집에 사로잡혀서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절대 볼수 없다. 늘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며 하나님을 우선으로 두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변을 바라보자. 하나님을 섬기고 이웃을 섬기는 삶을 살기에 하나님이 책임져주심을 경험하는 복되고 즐거운 삶 되기를 소망합니다!! 내 처한 상황이나 감정 내 생각 경험과 지혜 모두 내려놓고 오직 말씀에 반응하며 하나님 주시는 감동에 순종하고자 애쓰고 몸무림치는 한 사람 한사람으로 인하여 일어나고 함께 살아나는 살리는 공동체 되기를! 믿음으로 무장된 공동체 건강한 공동체로 교회로 하나님 마음으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가기를 오늘도 바라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