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6 느헤미야12:27-47

43 이 날에 무리가 큰 제사를 드리고 심히 즐거워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크게 즐거워하게 하셨음이라 부녀와 어린 아이도 즐거워하였으므로 예루살렘이 즐거워하는 소리가 멀리 들렸느니라. 
하나님 주시는 기쁨의 웃음소리 즐거워하는 소리가 멀리까지 전해진다. 얼마나 아름답고 귀한지... 믿는 우리가 그렇게 살아야 한다, 그렇게 살고싶다 고 요즘 계속 바라고 기도하고... 어제도 그렇게 살자고 잠시 나눌 기회가 있었는데... 이렇게 오늘 아침 본문말씀으로 다시 보게하시며 재차 마음에 새기라 하시는 것 같다. 귀환해 돌아온 이들이 예루살렘 성벽을 완성하고 봉헌식을 올리며 하나님께 감사하며 예배하며 나팔불며 찬송한다. 아직 시작이지만 하나님이 기쁨을 부어주시며 힘을 실어주셨다. 감동이된다.. 겨우 성벽하나만 재건되었을 뿐 여전히 대적들의 위협과 온갖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음에도... 감사로 찬양하고 예배 드리며 기뻐하는 모습이 참 뭉클하다. 여호와 하나님이 허락하신 즐거움으로 인해 크게 즐거워할 수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 하나님이 이들을 흐믓하게 바라보시며 영광받으셨을것이다. 도전이 된다. 믿음으로 인한 기쁨의 섬김과 헌신이... 말씀으로 인한 회개의 결단과 순종으로 움직여지는 공동체 되기를 소망한다. 각자 다른 삶, 각기 다른 사람과 사역이 하모니처럼 하나되어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예배되기를, 그런 믿음의 공동체로 인하여 함께 감사하고 기뻐하기를 바라고 기도한다. 하나님께서 많은 기뻐할 이유를 주셨다. 더이상 생각에 감정에 세상에 내 욕심에 눌려 낑낑대며 감사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삶 살지 않기로 한다.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나의 힘이다! 아멘!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기뻐하고 찬양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스스로 먼저 경험하여 삶으로 증명하며 살아가는 그리스도인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