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9/19 화,
마태복음 18:1-10
세상은 모두 이땅에서 큰 자가 되려 발버둥을 치지만 예수님께서는 천국에서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자가 천국에서 큰 자라고 하신다. 작은 자를 대하는 태도 를 말씀하시며 나를 돌아보라고 하신다. 내 기분과 감정을 바닥까지 드러나게 하는 아이와 함께 있을때 나의 태도, 허름하고 조금 이상해 보이는 손님이 가게로 들어와 내게 이익이 아닌 손해를 끼칠것 같을때 나의 태도 등등 나의 마음속에 있는것이 가장 적나라하게 드러날때 를 생각해보며 돌아보기를 원한다. 작은자 하나를 실족하게 하는자에게 화가 있도다 말씀하시는데... 죄를 짓게 만드는 것은 손이든 발이든 찍어버리고 눈도 빼어내라고 하시는데... 수많은 이유를 대며 나의 억울함과 그럴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설명하느라 분주하지는 않은지... 내가 높아지려는 마음은 버리고 악하고 나쁜 마음도 다 주의 보혈로 씻어지고 낮은 자로 섬기는 삶을 살기를 결단하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