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 (화) 마태복음 18장 1-10절

* 제자들은 천국에서 누가 크냐는 질문을 한다. 이 질문을 왜 했을까? 자신이 다른 이들보다 크고자 하는 마음에서였을까? 천국은 이 땅에서의 기준과 다르지 않을까 알고자 해서 였을까?
'위대함의 기준은 자리가 아닌 자세'라는 오늘 큐티의 제목이 나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내 삶의 기준이 무엇인지..나의 삶의 태도는 어떠한지 돌아보게 된다. 
작은 것을 귀히 여길 줄 알아야할텐데, 평범함이 갖는 은혜와 감사를 깨달을 수 있어야 할텐데.. 나는 무슨 생각을 하며 살고 있는가..
높은 자리, 인정받는 사람, 좋은 대우를 받고 싶은가? 
겸손하게 나를 비우고 낮아지길 원한다. 그래야 작은 것이 보일테니까, 작은 행복과 감사를 누리며 살 수 있을테니까..^^
사무엘상 말씀 속에 나타나는 사울왕을 보면서도 "겸손"이라는 단어를 생각해보게 되었다. 
다른 이를 나보다 낫게 여기는 겸손한 마음과 태도를 가지고 살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