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 (수) - 
마태복음 18:11-20

하늘 하나님의 마음을 양을 돌보는 목자에 비유하여 안타까움을 보여 주신다. 하나님께서 바라보시는 생명 하나 하나의 귀중함을 어찌 다 이해할수 있을까.... 하나님의 돌보심 가운데 
내 품안에 안전하게 들어와 있는 양이 있는가하면 나를 떠나 길을 잃고 방황하는 양을 지나칠 수 없어 찾아 나서는 그 마음을 조금이라도 헤아려본다. 
하나님의 관심과 관점이 어느곳에 있는지를 다시 바라보게 하신다. 
함께 소망하며 나아갈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에 기꺼이 마음을 모아보길 바란다.
이에 더불어 함께 살아가야 할 공동체의 일원을 권면하고 이끌어 주며 거룩하게 이루어 가기를 원하심을 배운다.
형제를 돌보고 자라가게 하는 몫을 어느 특정한 사람에게만 부여 하시지 않는다. 사랑으로 보듬고 힘을 내게 도와주며 온전히 자라가는것을 함께 누려보자.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것이요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단순한 진리의 비결이다.
내 스스로가 매인것들을 풀기 위해 하나님앞에 구하며 나아가야 함을 절실히 느낀다. 내힘이 아닌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으로 작동될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두세 사람이 내이름으로 모인 곳에도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한마음으로 모여 기도할때 이미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알게 하심을 감사함으로 고백한다. 생각에만 그치지 않게 하심도 하나님이 함께 하심의 증거가 되게 하시고 같은 마음으로 이루어가게 하심을 기쁨으로 찬양합니다. 나의 영이 하나님을 바라보는것에 제한 받지 않으며 즐거이 마음껏 예배하는 자가 되어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