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3 마태복음19:13-30
4 "어린 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사람의 것이니라" 어린아이들을 데려와 예수님께 안수받기를 바라는 사람들에게 제자들은 하찮게 여기며 꾸짖었으나 예수님께서는 받아주시고 한명한명 안수해주심을 보게하신다. 영적으로 맑고 순수한 어린아이같은 믿음과 겸손을 귀하게 기뻐받으시는 예수님. 그런 예수님을 향한 현재 나의 마음가짐과 영적인 상태를 점검해보라 주신 말씀같다. 어린아이같은 맑음 순수함 진실된 믿음으로 돌아가기를 그래서 오롯이 기쁨으로 감사로 하나님만 바라고 바라보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16절~22절 말씀에서 영생을 얻기 원하는 한 부자 청년의 이야기가 대조된다. 모든 계명을 지켰다고 당당히 말하는 그에게 예수님은 중요한것은 형식적 율법준수가 아니라 마음에서 나오는 사랑임을 일깨워주신다. 하나님이 진정 원하시는 것은 행동뿐 아니라 온전히 드려지는 마음과 사랑이라는 것을 다시금 배우고 깨닫게 하신다. 보여지는 행동, 선행으로 영생을 얻지못함을 분명히 말씀하심을 잊지말자. 재물이라는 우상을 버리고 나를 “따르라”는 말씀앞에 부자 청년은 근심하며 “떠난다”. 이 모습을 보며 진정한 순종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된다. 하늘나라에 들어갈 자격증을 취득하듯 하나하나 형식적으로 지켜가며 습득하는 신앙인되지 않기를 기도한다. 사람들이 보기에 설령 부족해 보일지라도 하나님이 흡족해하시는 겸손하고 진실된 어린아이같은 믿음으로 끝까지 주님바라기로 열심히 따라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