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4 마태복음 20:1-16
8-10,14 포도원 주인의 비유를 통해, 이른 아침부터 온 일꾼들 그리고 오후가 되서 나온 일꾼들 모두 부름받음이 감사해야 할 가장 큰 이유임을 배우게 하신다. 저녁이 되어 품삯을 지불할때 맨 나중온 자들부터 시작하여 먼저온 자들순으로 품삯을 주라 하신것 그리고 각각 시급에 따른 계산이 아니라 모두 같은 한 데나리온씩을 받음에 먼저 일한 일꾼들은 똑같은 대우에 불평함을 본다. 일없이 서성이다 돌아갈 수도 있던 나를 불러주어 일할 기회를 준 주인에게 감사하기보다 오히려 남들과 비교하며 은연중에 좀 더 나은 보상을 바란 저들의 태도에서 나의 부족한 모습을 보게하신다. 품삯이나 어떠한 보상의 여부를떠나 하나님께서 택하여 주시고 불러주심이 은혜인것을 망각하고 자꾸 자꾸 더 욕심내고 바라며 살지 않도록 주의하며 그 감사와 은혜를 헛되이 만들지 말자. 하나님을 사랑한다 말한다면 사랑하는 그분과의 동행함이 그저 감사하고 주어진 순간을 소중히 여기며 내 자그마한 수고조차 (감히 수고라고 표현 할 수도 없지만...) 감사고 기쁘게 여기게 되는 것임을 다시듬 깨닫는다. 자격이 되어 부르심받은 것이 아님늘 오직 그분의 은혜임을 마음에 새기는 아침이다. 은혜의 원리에 따른 품삯, 그것이 하나님이 하시는 방식이심을... 그래서 그 은혜로 내가 구원받지않았던가. 하나님이 아니고서는 감히 상상할수없던 귀한 은혜들을 떠올려보자. 항상 기억하며! 남과 비교하고 더 큰 보상을 기대하거나 또는 불공평하다 불평할것이 아니라 나에게 찾아오신 주님에게만 촛점을 맞추고 그 은혜에 매순간 순간 감사하며 만족하고 더 기뻐하며 살았으면 좋겠다. 마지막 때 까지 포도원 일꾼을 찾으시는 주인된 하나님의 마음, 기회를 주시고자 찾아오신 그 은혜, 주의 은혜안에서 더 많이 감사하며 살기 원합니다... 오늘도 주님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