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 (주일) 마태복음 20장 1-16절
* 오늘의 본문은 우리로 하여금 수용하기 어려운 말씀으로 여겨질 때가 많은데, 하나님의 선하심과 그 은혜에 포커스를 맞추다보면 참 감사한 말씀이라는 생각이 든다. 진정한 은혜란 이런 것이로구나 싶은 생각도 든다. 절대 인간 세상의 논리와 가치로는 이해할 수도 실천할 수도 없을 것 같은 하나님 나라의 원리... 그렇지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깊이 경험케 되면 그분의 마음을 알게되고 주의 나라의 원리를 환영하게 된다. 우리의 영혼 뿐만 아니라 몸과 마음, 생각까지도 주께 맞춰져서 변화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주님의 마음을 알게되니 이 본문의 말씀이 참 좋다. 가슴 따뜻하고 충만한 말씀.. 언페어하다고 느껴지질 않게 만든다. 주님이 내게 베푼 은혜도 이러한 수준의 용납과 자비와 베품이였음을 더욱 깨닫게 되는 말씀이 된다. 아....나의 하나님! 참 좋으신 분이시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