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5 마태복음20:17-34

1) 26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가장 낮은 자리에서 자기목숨을 대속물로 주시기까지 우리를 섬겨주신 예수님의 사랑... 은혜와 참 섬김에 대하여 어제에이어 오늘도 묵상하라 하시는 것 같다. 나에게는 매일 매일 듣고 새김이 너무 너무 필요하기에.. 예수님은 목숨을 내어주는 가장 힘들고 어려운 섬김을 통해 가장 큰 영광 받으셨다. 주님 따르겠노라하며서도 섬기기보다는 섬김을 받고 군림하기 원하는 그런 제자는 아닌가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기꺼이 섬기는 자로 이땅에 오신 예수님처럼 살기를 사모하기를. 섬김을 받으려 높임받아보려 애쓰지 말고 먼저 낮추고 낮아짐을 택하여보자 그래서 더 겸손히 더 자유함을 가지고 하나님을 또 형제자매를 섬기고 사랑하기를 기도한다. 내가 있는 자리에서 내곁에 보내주신 이들에게 그리고 만나게 하신 이들에게 감사와 기쁨으로의 진정한 섬김을 보이기를... 

2) 30-31 길가에 앉아있던 맹인 두사람. 그들은 예수께서 지나가신다 함을 듣고 '주여 우리를 불쌍히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소리지르며 예수님을 부르고, 무리가 조용하라며 꾸짖어도 오히려 더욱 소리질러 예수님을 향해 외쳤음을 보게된다. 의심없이 고쳐주실 것을 믿고 구하는 저들의 외침... 간절한 부르짖음을 상상해본다. 예수님의 발걸음을 멈추게 할 만큼의 간절함이 내게도 있는가. 하나님이 아니면 안되는 나이기에 더욱 더 그 간절함을 가지고 하나님을 향해 부르짖고 그 이름을 부르며 살기로 다시 결단합니다. 세상에 둔하여져도 주께만 온전히 집중하고 바라볼수 있는 영안이 열리기를 소망합니다. 어떠한 보여지는 행동이나 말 겉치레 형식이 아닌 진실된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살기를 원하며. 그렇게 하루하루를 함께하시는 주님과의 이야기로 채워가기를 기대합니다. 세상소리에 묻혀버리고  작아지는 무뎌지는 간구함되지않게 하여주세요...오히려 더욱 간절하게 주님께 기도하기 원합니다 주여, 연약하고 악한 저를 불쌍히여겨주세요. 자비하신 주님 부르짖을때에 응답하시는 긍휼하신 하나님... 오직 주님만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