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6/19 화,
마태복음 21:1-11
겸손한 왕이신 예수님, 예수님이 오실때 수많은 사람들이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라고 외친다. 예수님을 환영하던 그 수많은 사람들은 예수를 온전히 알지 못하였다. 제자들도 그랬듯이... 수많은 사람에 휩쓸려 찬송하고 외칠수는 있으나 주를 바르게 알고 따르는 것이 필요하다. 겸손하신 주를 닮은 모습으로 살아가야 하지만 어쩌면 하나같이 힘들고 고달픈 상황에서 꺼내어 좀 나은곳으로 데려다줄 이를 바라고 있는 나와같은 모습들이었을것이다. 그래도 그 가운데 순종으로 말씀을 이루는데 사용되어진 자들이 있었다. 하나님은 구석 구석 에서 주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자들을 준비시키신다. 그리고 말씀을 이루어 가신다. 주를 믿는 자로써 무더기에 휩쓸려 뭔지도 모르고 가는것이 아니라 순종함으로 말씀을 이루어 가시는데 사용되길 원한다. 내가 원하고 바라는 것들을 이루고 해결받기보다 겸손하신 주를 닮아 순종하며 섬기며 살아갈수 있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