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 그대로 나귀를 타고 화려하지 않게 겸손히 예루살렘에 입성하는 예수의 모습이 상상된다. 어떠면 이제 본격적인 희생의 갈로 입성하는 것인데 예수님의 마음은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두렵지는 않으셨을까...? 하나님의 아들 이시기에 당연하다는 생각으로 한치의 흔들림도 없으셨으리라 생각 했었지만 어쩌면 그 무게와 두려움을 순간순간 잘 컨트롤 하고 계셨으리라는 생각을 해본다. 우리는 화려한 욍을 원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겸손한 왕을 보내셨다. 나를 살리고 이 세상을 위해 희생할 수 있는 겸손한 왕을 보내셨다. 우리는 초라한 그에게 실망 했지만 그는 홀로 희생을 완수함으로 우리에게 새로운 생명을 주셨음에 감사하다. 비록 내 상상대로 화려하지 않아도 나에게 지극히 겸손한 모습으로 다가얼 예수 그리스도를 환영할 수 있는 믿음/영이 있는 즈가 되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