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8 마태복음21:23-32
30 둘째 아들에게 가서 또 그와 같이 말하니 대답하여 이르되 싫소이다 하였다가 그 후에 뉘우치고 갔으니
31 그 둘 중의 누가 아버지의 뜻대로 하였느냐 이르되 둘째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
예수님이 성전에서 가르치실때에 여러가지로 반응이 나타남을 본다. 누가 이런 권위를 주었냐 (23) 따지고 물으며 나는 모르겠다 모르쇠로 일관하는(27) 대제사장과 장로들.... 그런 그들에게 예수님은 포도원 비유를 해주신다. 포도원에 가 일하라는 아버지의 말씀에 가겠다 해놓고 가지 않은 첫째아들... (29) 그러나 가지 않겠다 불순종하지만 뉘우치고 가서 일 한 둘째아들. 둘째 아들처럼 날마다 “싫어요 싫어요 하나님” 하며 살고 있는 나의 어떠한 모습들을 들춰보게 하신다. 그렇지만 다른 점은 그는 싫다고 하였지만 뉘우치고 다시 돌이켜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였다는 것이다... 앞에서는 네 네 하면서 맞춰주지만 전혀 지켜지지 않는 약속과 앞에서는 반신반의 하게하지만 어떻게든 지켜보려 애쓰는 것 어떤 차이인지 본문을 보고 알게 하신다. 뉘우치고 돌이키며 점점 변화되는 삶 성숙해지는 그리스도인 되기를 꿈꿔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