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9 마태복음21:33-46
45 비유를 듣고도... 자신들을 가리켜 말씀하셨음을 알고도 회개하고 돌이키는 대신 예수님을 선지자로 알고 무서워하며 도리어 잡으려 하기에 급급했던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의 모습이 참 한심했다. 그러나 그들을 통해 내가 보지못하는(보기 싫어하는) 나를 돌아보게 해주시는 것 같다. 하나님께서 날마다 공급해주시는 나의 만나 말씀을 통해 그리고 기도와 삶으로- 함께하고 교제하는 가족과 이웃 교회안팎에 이들을 통하여 환경을 통해- 계속해서 내게 필요한 메세지를 주시고 말씀하시는데 나는 깨닫지 못하고 지나쳐버리는 것이 얼마나 많았을까 생각해보게된다. 보고도 듣고도 분명히 깨닫지 못하는 것을 알게 하여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주님. 그리고 희미하나마 깨닫고 알게 하신 말씀에 겸손하게 반응하며 성령님의 감동주실때 행동으로 순종하기를 원합니다. 몰라서 또 알면서도 게을러서 지체하다가 포도원 주인되신 아버지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 하게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하루하루 하나님으로 인한 기쁨, 감사와 감격이 살아나는 만큼 나의 회개도 말씀에의 순종도 바르게 행동으로 삶에 이어져 가게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딱딱하게 굳어가고 무뎌져가지 않도록 영을 흔들어 깨워주시고 영의 눈을 열어주시기를! 말랑말랑하게 은혜로 만져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만!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