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9/19 금,
마태복음 21:33-46
예수께서 비유를 들어 말씀하시니 바리새인들은 자신을 가리켜 말씀하심을 알았지만 분노하고 오히려 예수님을 잡고자 한다. 늘 좋은 소리를 듣고 싶어하는데 사람이지만 나를 찔리게 하는 소리가 없으면 결코 변화된 모습으로 살아갈수가 없다. 아이가 아무리 잘해봐야 엄마의 가르침과 때론 잔소리 없이 올바르게 자랄수 없는것 처럼... 그 찔림의 소리를 듣고 때론기분이 좋지 않고 화가 나더라도 자꾸만 나를 돌아보지 않고 정말 쳐서 복종하지 않으면 말씀대로 올바르게 살아갈수 없음을 너무 잘 안다. 아는데 안되는게 답답할 노릇이지만 그래도 그것을 인정하고 노력할때 주님은 따를수 있는 마음도 주시고 힘도 주실것을 믿는다. 주님이 주시는 깨달음과 사랑의 마음을 품고 실천하며 변화되어져 가는 자녀가 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