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 (금) 마태복음 21장 33-46절
* 포도원 비유릉 통해 많은 생각을 해본다.
하나님께서 내게 맡기신 것이 있다. 내것이 아닌 하나님께서 세를 주신 것.. 그러나, 우리 주님은 나로 일 할 수 있는 모든 환경을 다 만들어 주고 가셨다. 그리고 꼭 다시 오실 것이며, 열매를 기대하실 것이다.
나에게 주신 모든 환경들을 생각해 본다. 눈에 보이는 물질적인 소유 뿐만 아니라 주님께서 내게 주신 재능, 은사, 꿈과 비전, 주님의 마음 등.. 하나님은 나로 하여금 주님을 섬기고 사람들을 섬길 많은 것들을 다 구비해주시고 맡기시고 잠시 떠나계신다. 나는 이 모두를 가지고 어떻게 열매를 맺어 주님께 드릴 것인가 고민하게 된다.
일단, 내게 주신 일들에 무엇이든 가능하면 다 "예스"로 반응하자. 내가 가진 달란트가 적더라도 사장시키지말고 사용하여 개발해나가자. 잘 못해서 챙피하고 부끄러워도 완벽을 추구하기보단 순종으로 성실히 행하는 것을 택하자. 완벽하려다보면 일할 수 없고, 또 나의 의로 나타나게 되나니..나는 실수하고 부족해도 주님께서 하라하시면 '네' 할 수 있는 겸손과 용기가 있길 원한다.
사역의 길은 쉽지 않다. 두려움이 많은 나..영적 부담감이 크기 때문에 주님 주시는 담대함과 큰 능력이 필요하다.
33절 말씀이 위로가 된다. 하나님은 결코 일을 맡기시면서 맨땅에 해딩시키시지 않는다는 것! 포도원도 만드시고 울타리도 두르시고 즙짜는 틀과 망대도 지어주시는 분..그 주님을 의지하며 또 한걸음 주의 의와 나라를 위해 걸어가길 원한다. 부족한 나를 통해 주님 나라 일으켜 주옵소서. 주님의 백성들을 세워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