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2:1-14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14절)고 예수님이 말씀하신다.  혼인 잔치가 준비되어 청함을 받았지만 관심이 없어, 자기 밭으로 사업하러 떠나고 어떤 사람들은 초청장을 들고 간 종을 잡아 모욕하고 죽였다고 비유를 들어 말씀하신다. 하나님을 잘 섬긴다고 말하고, 믿음 조상 아브라함의 후손이라고 말하면서도 유대인은 하나님에 대해 관심이 없었다. 그래서 예수님이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 7:21)고 말씀하셨나 보다. 도움말에 '잔치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은 예복이고 예복은 삶의 열매를 가리킨다'고 말한다.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은 구원 받은 자는 더 이상 내 마음가는 대로, 고집대로 살아가는 자가 아니라 삶의 변화를 추구하며 살아가게 되어 있다. 내가 택함 받은 하나님의 자녀라고 말하면서 말씀에 의한 변화가 없다면 '구원'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한다. 나의 관심은 어디에 있는가.... 밭인가, 사업인가, 하나님이 보내신 종을 대적하는 자가 아닌가 내 마음을 살피고 돌아보는  시간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