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2:15-22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말의 올무'에 걸리게 하기 위해 자기 제자와 헤롯 당원들을 보내 질문을 하게 한다. 피해 갈 수 없는 질문, 어떻게 대답해도 문제가 될 수 밖에 없는 질문을 의도적으로 하지만 예수님은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을 지혜롭게 하신다. 그들은 그 말씀을 듣고 놀랍게 여겼다. 거룩은 '의도의 순수성'을 가지고 있을 때 지킬 수 있다. 실수도 할 수 있고, 남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겠지만 나의 마음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를 살펴보자. 남을 해하려는 마음, 누르고, 망신 당하게 하고 싶은 마음은 모두 악한 마음에서 비롯된다. 나와 생각이 다르고 때로는 의견이 대립되는 상황에 있는 사람일지라도.... 분노하지 않고 지혜롭게 대답할 수 있는 힘이 있었으면 좋겠다. 성령의 도우심을 받기 위해 나의 마음의 정결을 지키며 하나님과 친밀함을 누리는 삶 살기 원한다. 깨닫고 돌이키고 돌이켜도 또 나오는 악함이 용서하시고 마음의 정결을 허락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