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화) - 
마태복음 22: 34-46

사두개인에 이어 바리새인이 예수님께 나아온다.  그 중 율법사가 예수님을 시험하여 묻는다.  율법중에서 가장 큰 계명이 무엇인지를...
율법에 능통하다 믿는 사두개인과 바리새인들은 이미 자신들의 지식에 한하여 예수님을 인정하지 않고 어떻게든 말로 꼬투리를 잡아 끌어 내리려 하는 일을 연속적으로 하고 있음을 본다. 이를 통해 내삶속에서 내가 원하는대로 나의 방법을 고집하며 행하는 일들을 돌아보게 된다. 
나의 의도가 어떠한가. 무엇이 삶의 촛점이 맞춰진것인지를...
그들의 질문의 답을 예수님은 들려 주셨으며 저들에게 다시 던지는 질문의 답을 풀이하심에 아무 댓구도 하지 않았던 모습을 그려본다. 그래도 석연치 않지만 더이상 말로는 논쟁하지 않았던 모습이 안타깝다.
예수님을 인정하는 것은 적당히 여기까지만요... 라고 할 수 없음을 고백한다. 예수님과 24시간 동행하는 것이 되지 않는다면 나의 주인이 예수님이심을 인정하지 않고 살아가게 되기 때문이다.  다시 또 결단합니다. 나의 주인이 되어주시길... 
내힘으로 아닌 성령님의 도우심 가운데 철저히 겸손하게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기만을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