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주일) - 
마태복음 24:15-35

환난이 일어나는 것을 보리니....
당황하여 이러지도 저리지도 말라... 
눈앞에 보여진 현실에서 조금이라도 환난을 막아보고 싶은 마음은 당연할 것이다. 하지만 그 일로 맘 뺏기지 말고 마땅히 일어나야 할 일로 받아 들이라고 하신다. "그때가 되어야 주님이 임하시리라".... 생각만해도 여전히 두렵고 무섭게 다가온다.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는 그 날을 감하리라" 믿음으로 바라보지 못하고 반응하지 않는다면 큰 일이 될 수 밖에 없음을 기억하자. 이런일들이 있어야 인자가 가까이 문앞에 이른줄 알라... 징조로 보여 주셔도 깨어 있지 않는다면 준비할 수 없음도 기억하자. 좀더 깨어 있어 주님 오실날에 담대하게 떳떳히 주님을 맞을 준비를 하기 원한다. 
없어지지 않을 주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깨닫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