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의 대상은 모두이며 천국갈 자와 그렇지 못할 자를 정확히 가르신다고 말씀 하신다. 그 심판의 기준은 약한 자를 향해 보인 사랑이라고 말씀 하신다. 42-45절에 걸쳐 천국에 가지 못 할 이들에 대한 심판의 말씀이 나와있다. 그 말씀들을 보면 그들은 하나님을 모르고 있지 않다. 하나님의 존재를 알고 교회도 다녔지만 행동으로 사랑을 실천하지 않았던 사람들로 보인다. 이 말씀들은 교회를 매주 다니고, 성경을 열심히 읽고, 십일조를 내어도 이웃/형제•자매/약자를 향한 사랑의 실천 없이는 천국으로 향할 수 없음을 가르친다고 생각된다. 요즘에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자주 갖게된다. 나는 아니다...라고 생각 했지만 나는 하나님의 우편도 아닌 그렇다고 좌편도 이닌 그 가운데 쯤에 지금 서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하나님은 좌와 우로 가르실거라 하신다. 애매하게 그 사이는 없다. 그렇다면 우편에 서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 실천적으로 사랑을 보이는 삶이 되어야 함을 깨닫는다. 먼저 미안하다 말하고, 먼저 인사하고, 먼저 챙겨주는 것이 이웃을 사랑하기 시작하는 부분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그것 먼저 실천해 나아가길 결심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