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마태복음25:31-46
35-46 우리가 부지불식간에 한 행동들- 주변을 돌아보며 지극히 작은자에게 베푼 마음과 선행이, 또는 그의 반대 악행이 곧 예수님께 한 것으로 동일하게 여기신다 는 말씀이 뜨끔하다. 나의 행동의 대상이 예수님이셨다면 감히 내가 알고도 지나칠수 있었을까. 절대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길수없을텐데 타인에게는 어떠했는지 돌아보았다. 특히 지극히 작은자 에게라면? 나는 단지 성격이 분명해서. 호불호가 강해서? 라는 말도 안되는 핑계로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들 또는 나를 좋아해주는 이들에게만 더 베풀고 더 표현하고 더 못해준것에 아쉬워하지는 않았는지.. 돌아보게 하신다. 나그네와 같은이들, 혹은 내가 교제하지 못해 잘알지 못하는 사람이나 나를 편치않게 하는 이들을 대하는 태도는 어떠했는지... 진심으로 안아주고 사랑하기에 부족한 준비되지 못한 내 모습과 마음을 보게하신다. 은혜와 감사에 머물러 나만 좋고 행복한 믿음이 아닌 구원받은 감사함을 삶에서 나타내어가는 그리스도인 되기를 바라고 소망한다. 바라며 그저 편하게 안주하기보다 일어나 실천하고 한가지라도 더 적용하기를 힘써봐야겠다. 하나님 말씀과 명령에 순종하며 주님을 사랑하는 그 마음으로 주변을 돌아보고 지체들을 사랑하는 마음 예수님같이 넓고 따뜻한 마음!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떠오르게 하시고 생각나게 하실때에 한번이라도 진심으로 그를위해 기도하고... 또 주변에 지체들의 잘됨을 진심으로 기뻐해주고 함께 나누는 마음이 넉넉하고 사랑에 후한 사람이 되게하여주세요. 누구라도..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한영혼으로 바라보고 긍휼히 여기며 기꺼이 사랑으로 섬길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