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 (금) - 
마태복음 26:1-16

예수님은 유월절에 십자가에 못박히시기 위해 팔리실 것을 제자들에게 말씀 하신다. 반면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은  관정에 모여 치밀하게 계획을 세운다. 죽으실 것을 예고 하시는 주님과 함께 하는 제자들은 여전히 도무지 무슨 영문인지도 깨닫지 못하고 한쪽에서도 어떻게든 예수님을 없앨 방법을 찾는다. 이 죽음을 알았다면 어떻게 준비 하였을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 지기를 어떻게 맞이했을까... 생각해본다.
이 질문에 대신 해 주는 답이 바로 예수님 머리에 향유를 부은 여인의 모습이 아닐까 답을 찾는다.
가장 좋은 것으로 예수님께 드렸던 여인의 마음이 제자들에게는 손가락질을 당할 수 있는 상황이였을지라도 주님께 향한 마음과 정성이 이렇게 나타나야 하는 것임을 배운다. 나의 자투리 시간을 드림이 아니요 나의 쓰고 남은 물질을 드림도 아닌 가장 좋은것 가장 먼저 주님께 드릴 수 있는 마음을 담아본다.
예수님의 고난 받으시고 돌아가심 그리고 부활하심을 기억할 수 있는 절기를 주셔서 감사하다는 고백을 서로 나누었던것 같이 매일매일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을 삶속에서 가장 우선으로 높여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주님, 도와주세요!!
나와 동행하시는 주님을 느끼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