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토) -
마태복음 26:17-35
유월절 절기를 준비 하기 위해 제자들은 준비한다. 예수님께서 말씀 하신대로 유월절을 지키기 위한 곳을 예비 하신대로 정하여 머무시고 그곳에서 제자들과 만찬을 나누신다. 이미 잡힐것을 아신 주님은 제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누군가를 향해 돌이킬 기회를 주신다. 제자들을 향해 예수님의 팔리실것을 말씀 하실때 몹시 근심하여 되묻는다. 하지만 전혀 자신과는 아무 상관도 없는듯 시치미를 떼듯 자신은 아니지요.. 라고 묻는 마음은 진정 떳떳했을까...
말씀을 들을때 내마음이 찔림이 되거나 가슴에 와닿는바는 어떻게 적용하는지 점검해본다. 매일 삶속에 기도와 말씀이 있어야 함은 바로 해답이 되는것이다. 날마다 내삶이 어떠한지를 돌아보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뜻에 맞춰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매번 기회를 주실때 이 기회를 어떻게 사용할것인지를 좀더 민감하게 반응하며 살기를 원한다.
내가 원하는 것에만 촛점이 맞춰진다면 절대 예수님을 향해 호언장담하던 베드로가 끝내 예수님을 부인하듯 나역시 그럴 수 있는 여지는 충분할것이다. 내맘대로 내가 원하는것을 떠나 하나님의 뜻에 예민하게 반응하기를 기도합니다.
나의 힘이 아닌 오직 예수님의 은혜로만 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