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4/19 주일,
마태복음 26:36-56
예수님께서 다 아셨고 담대히 걸어오셨지만 고민하시고 슬퍼하시고 죽을만큼 힘드심을 고백하셨다. 나는 짐작 할 뿐 알수 없는 고통이지만 얼마나 힘드셨을지... 생각해보는 시간이다. 작은 고민과 문제 앞에서 고통스러워 하고 힘들어 하는 나 이지만 그럴때마다 예수님께서 기도하신것처럼 기도하며 부르짖는것 외에는 내가 할수 있는것이 무엇이 있을까. 아무리 장담하고 다짐해도 배신하거나 도망가는 연약한 제자들과 같은 나 이기에 늘 깨어있기 위하여 쉬지 않는 기도로 주의 선하신 뜻을 따르고 걸어가는 자가 되기를 소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