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월) -
마태복음 26: 57-75
예수님의 겟세마네의 기도와 잡히심의 내용을 통해서도 하나님께 온전한 순종의 삶을 보여주심의 의미를 다시 새기게 된다. 지극히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내모습이 조금씩 더 예수님의 삶을 배우고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이 되어가야 함에 감사로 받는다. 여전히 연약하고 부족한것 투성이지만 그래도 나를 도우시는 주님의 능력에 힘입기를 원해본다.
결국 공회 앞에 서신 주님을 죽이기에 마음이 합쳐지고 증거들을 찾기에 혈안이 되었다. 한마음이 되어 죄없는 분에게 죄몫이 생겨지는 엄청난 일이 벌어지게 된다. "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에게 붙은 죄몫은 당연 사실이지만 예수님을 많은 사람들앞에서 대제사장은 누구냐 묻는 질문을 던지며 그 말로 인해 힘을 얻어 결국 한사람을 죽음으로 몰아간다.
한마음이 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야 하는일이 하나님이 원하시며 기쁘시게 하는 삶이지만 이를 방해하는 세력은 더욱 강하게 공격함도 느끼게 된다.
사람들의 마음을 동요하고 종용하며 마음을 악으로 몰아감이 무섭다. 하지만 다시 또 결단한다. 나의 결단이 나의 힘만으로 되지 않음을 절실히 배우고 느끼며 철저히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한다. 나의 입을 열어 나를 도와주세요! 라는 긴급요청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허락하신 모든일과 사람들 앞에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나아가기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