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 마태복음27:1-10

6-8 대제사장들의 가증스런 행위... 유다가 남기고 간 돈을 부정한 핏값으로 여기고 성전에 두지않으려 하는 뻔뻔함. 무죄한 예수님을 죽일 궁리를 하고는 이제와서 성전의 거룩함을 내세우는 그들의 가식 위선을 보며. 무엇을 위한 거룩이고 누구를? 왜? 믿는 우리, 나인지 다시 묵상해보게 하신다. 하나님과 예수님 없는 껍떼기뿐인 율법과 성전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말씀으로 깨달아 바로 보라 하신다. 나도 혹시 눈이 멀어 스스로의 이런 죄를 보지 못하는 (않으려하는)것은 아닌가 마음이 쿵 내려앉는다. 내안에 모순과 위선을 직시하게 하시고 남김없이 내려놓고 회개하기를 간절하게 기도한다. 주여 도와주세요. 하나님 보시기에 마냥 어린아이같은 미성숙함은 있을지언정 저들과같이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자 되지 않기를 바라고 기도합니다. 무의미한 문제들에 대수롭지 않은 이유에 연연하고 매달리느라 예수님을 저만큼 밀어내고 있지는 않았는지.. 본질은 뒷전이고 아무것도 아닌 사사로운 것을 놓지못하는 나의 모습을 털고 일어나기 원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매일.. 하나님만붙잡고 예수님만 자랑하며 사랑하며 살기를 간절히 바라고 원합니다. 주님을 나의 입에 마음에 중심에 모시고 그렇게 날수를 더해갔으면 좋겠습니다 성령님.. 도와주세요 내가 더 낮아지고 내안에 주님만 더욱 높아지시는 오늘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