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 (화) -
마태복음 27:1-10
예수님을 죽이려는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은 새벽부터 모여 의논한다. 엄청난 일을 위하여 마음을 맞춰 의논하기에 모인 사람들의 모습을 생각해본다. 과연 어떠했을까?
아무런 양심의 가책도 없이 당연한 일이라 여긴 자들은 예수님을 결박하여 끌고 가서 총독 빌라도에게 넘겨준다.
나쁜일 더구나 누군가를 죽이는 일인지도 모르고 마음이 하나가 되는 것은 아무렇지도 않게 같은 마음이 되기는 쉽게하나 좋은일에는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애써야 함을 본다. 내가 좋은일이 악한길인지 선한 길인지를 생각하지 않는다면 물들기 쉬운것을 또 말씀을 통해 깨닫게 된다.
예수님의 죽음을 위해 새벽부터 모여 의논하는 악한 마음이 내게는 없기를 바란다. 같은 마음으로 함께 갈 수 있는 공동체가 있음에 감사함으로 더욱 영이 살아나는 일에 동참하며 살아가는자 되어지길 기도한다.
기회를 주시고 돌이키길 바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지 못했던 가룟유다가 뒤늦게 마음을 뉘우치고 그의 일을 돌이키려하나 전혀 돌이킬 수 없는 일에 가담함에 스스로 괴로와 목메어 죽게된다. 끔찍한 결말을 맺게된 유다를 통해 또 오늘 배움을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기회를 알아차리고 반응해야 하는 것이 삶속에서 나타나야 하는것도 깨달았다. 깨달음의 기회를 주신 하나님의 말씀이 내영이 다시 살아서 움직이게 된다.
어떤 사람들과 어떤일을 위해 힘쓰는지 점검하며 나도 살고 다른 사람도 살아나는 것을 소망한다.
기꺼이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기회를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를 위해 깨어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