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8/19 목,
마태복음 27:27-44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셨다. 세상은 그를 못박고 조롱하였고... 무기력하게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진짜 유대인의 왕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방식은 내가 생각한대로 그럴듯하게 가 아니라 상상할수도 없는 방식, 십자가로 우리를 구원하셨고 지금도 나의 삶을 하나님의 역사를 그렇게 이끌어가고 계신다. 그러나 내 마음은 아직 그 길을 따라갈 용기와 힘이 없다. 십자가를 지라시는데 나는 십자가 지신 예수만 바라보며 누리기만 바란다. 편안길이 최고인것같고.. 그러나 예수의 십자가를 따를수 있을때까지 돌아서지 않고 따르기를 원한다고 고백하며 나아가기를 원한다. 안되기에 오늘도 무릎으로 나아갑니다. 주여 나를 도우시고 붙들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