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 (화) 아가 2장 8-17절
*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10, 13절)
이 말씀은 작년 신학공부를 시작하기 전 하나님께 기도하며 물을 때 재헌신을 요구하시며, 사명을 주시며 내게 들려주셨던 말씀이다.
그때 .. 12년전 결혼하기 전에 프로포즈 송으로 이 말씀의 찬양을 남편이 집앞에서 불러주었던 생각도 났다.
이 말씀은 내게 특별하며, 평생 마음에 새기는 구절이 될 것 같다.
고난주간을 지나 맞게되는 아가서 말씀을 통해 주님과의 연합을 더욱 갈망하게 된다. 매일, 매순간 주님과의 함께함을 경험하고 바라며 나아가는 생이되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