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4/19 수,
아가 3:1-11

아무리 꿈이라 해도 사랑하는 자를 찾으려고 하는데 찾지 못하는 그 마음이 어떨까. 비슷한 꿈을 몇번 꾼적이 있는것 같은데... 찾아도 찾아도 못찾는 그 상황은 정말 경험하기 싫을뿐만 아니라 상상하기도 싫다. 주님의 부재를 느낄때 답답하고 허망한 그 마음... 그렇기에 나를 늘 바라보시는 주님이라 할지라도 방심하지 말고 주님을 더욱 바라보려 하고 손을 놓지 않기위해 말씀으로 기도로 나를 돌아보며 살아야 한다. 그렇게 살아가다가 때가되어 천국혼인잔치에 참여하며 온전히 그 기쁨을 누리는 자가 될것을 기억하며 오직 주를 사모하며 기다리는 신부로 살아가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