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 6:13-7:10
하나님은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셨다. 강압적으로 자신을 선택하도록 하는 사랑이 아닌, 자발적인 진짜 사랑. 그 사랑에는 '예의'가 포함된다. 고린도전서 13장에서도 사랑은 '무례히 행치 않는다' 라고 말한다. 때로는 사랑하기 에 친밀해 지고, 친밀하기 에 예의에 벗어나도 이해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그래서 너무 친해지면 관계가 깨어 지기도 하는 것 같다. 하나님의 사랑은 인격적이고 배려가 있다. 신부를 '귀한 자의 딸' 이라고 부르고, 아름다움을 칭찬해 준다. 나를 존중해 주고 인격적으로 대해 주는 사람을 싫다고 말할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하나님과의 관계이든 사람과의 관계이든, 감사와 사랑의 표현은 중요한 일이다. 때로는 부부관계에서 나의 자존심 때문에 칭찬할 것도 그냥 넘어가고, 너무 높여주면 나를 우습게 볼 것 같은 생각 때문에 별 일 아니라는 듯 슬쩍 넘어간 적도 많다. 도움말에 '표현 할수록 더 커지고 풍성해 지는 것이 사랑입니다' 라고 말한다.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눅 6:31)는 말씀을 기억하면서 진정한 사랑을 배워가는 삶 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