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9:1-22
구원은 아무런 대가 없이, 희생없이 은혜로 받았지만 내가 치룬 대가가 없을 뿐...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생명을 내어 놓는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나고 믿을 수 없는 대가를 치루고 얻은 구원이다. '피 흘림이 없은 즉 죄 사함이 없다'고 하신 말씀에 따라 구약시대에는 짐승이 대신 피를 흘림으로 부정한 육체가 정결하고 거룩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것은 불완전하고 일시적인 것이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새 언약의 중보자' 되셔서 하나님과의 막힌 담을 허무시고, 죄로 인해 단절된 관계를 중보자되셔서 연결 시키셨다. 나의 연약함, 나의 죄악을 깨달으면 깨달을 수록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더 크게 느껴지고 구원의 감격이 더 커 질 수 밖에 없다. 그 은혜를 깨달은 자가 어떻게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생각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겠는가. '예수를 바라 본다'는 것은 '구원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본다'는 말이다. 부족한 것이 많고 불평할 것도 많은 광야와 같은 인생을 살아가지만, 죄에서 구원하시고 지금도 함께 하시며 영원한 하늘 나라로 인도하실 그리스도의 은혜를 기억하면서 오늘도 감사와 기쁨으로 살게 하소서.